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뎅기열·치쿤구니야열·지카 바이러스 감염증 유행, 지금 왜 주의해야 할까?

ihsman 2025. 6. 2. 11:09

최근 동남아, 중남미, 아프리카 등 열대·아열대 지역에서 뎅기열 등 모기 매개 바이러스 감염병이 급증하고 있습니다.
이 중 일부는 한국에서도 해외 여행 후 국내 유입 사례가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.


🦟 주요 질병 개요

감염병주요 증상감염 경로
뎅기열 고열, 두통, 피부 발진, 관절통 이집트숲모기, 흰줄숲모기
치쿤구니야열 발열, 극심한 관절통, 두통, 발진 흰줄숲모기
지카 바이러스 감염증 발진, 미열, 결막염, 관절통 흰줄숲모기, 성 접촉 가능성
 

🔍 유행 원인

  1. 기후변화로 인한 모기 서식지 확대
    • 고온·다습한 환경이 늘면서 모기 번식지 확대
  2. 해외 여행 및 교류 증가
    • 특히 동남아시아·중남미 여행 후 국내로 유입 사례 발생
  3. 국내 흰줄숲모기 존재
    • 기후에 따라 국내에서도 전파 가능성 존재
  4. 예방 백신·치료제 없음
    • 일부 질병은 백신도 없고 치료법도 제한적

🤒 주요 증상

🧬 뎅기열

  • 고열 (39℃ 이상), 근육통, 피부 발진
  • 심하면 출혈성 증상 또는 쇼크 발생 가능 (뎅기 출혈열)

🧬 치쿤구니야열

  • 갑작스러운 고열
  • 관절통이 매우 심하고 오래 지속됨
  • 발진, 눈 통증, 피로

🧬 지카 바이러스

  • 가벼운 발열, 발진, 결막염
  • 임신 중 감염 시 태아 소두증 유발 가능성

🛡️ 예방 방법

  1.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!
    • 밝은색 긴 옷 착용
    • 모기기피제 사용
    • 모기장·방충망 필수
  2. 해외 위험지역 여행 전 주의사항 확인
    • 특히 임신부는 지카바이러스 유행지역 여행 자제
  3. 물 고인 곳 제거
    • 화분 받침, 버려진 타이어, 빗물 고인 통 등 제거
  4. 귀국 후 발열·발진 등 증상 발생 시 병원 방문
    • 반드시 여행 이력을 알리기

💊 치료 방법

  • 특이 치료제 없음 → 대증요법 중심
    • 해열제, 수분 보충, 휴식
  • 아스피린 금지 (출혈 위험 있는 경우 악화 가능)
  • 뎅기열 심화 시 수액 치료 및 입원 필요

✅ 결론

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확실한 예방입니다.
특히 해외여행 예정자, 임신부, 장기 체류자 등은
여행 전 예방 수칙 숙지와 귀국 후 증상 체크가 필수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