카테고리 없음

코로나19, 다시 동아시아를 덮치다…중국·홍콩·대만 ‘재확산’ 경고

ihsman 2025. 5. 22. 11:19

📰 본문 내용

2025년 5월 현재, 중국, 홍콩, 대만을 포함한 동아시아 지역에서 코로나19가 다시 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. 확산의 주요 원인은 **오미크론 하위 변이인 JN.1 및 그 파생 변이들(LF.7, NB.1.8 등)**으로, 전파력이 매우 높지만 중증도는 비교적 낮은 편으로 평가됩니다.


🇭🇰 홍콩: 양성률 급등과 지역사회 전파 우려

  • 최근 양성률이 1년 사이 최고치로 급등.
  • 5월 첫째 주 기준 중증 환자 31명 발생, 1년 내 최다.
  • 하수도 감시에서도 바이러스 농도 증가 → 지역 전파 활성화 신호.
  • 당국은 증상 기반 격리고위험군 백신 접종 권고.

🇨🇳 중국 본토: 고령층 중심 확산

  • 최근 5주간 병원 내 코로나 양성률 7.5% → 16.2%로 급등.
  • 중증 환자의 83%가 65세 이상, 기저질환자 비중도 높음.
  • 대규모 확산 가능성은 낮다고 평가되나, 고위험층 중심 대응 강화 중.

🇹🇼 대만: 의료 이용 급증, 고령층 백신 미접종 문제

  • 최근 1주간 코로나19 관련 진료 건수 전주 대비 88% 증가.
  • 중증 환자의 74.2%가 65세 이상이며, 대부분은 JN.1 백신 미접종 상태.
  • 보건 당국은 6월 중순까지 확산세 지속 가능성 경고.
  • 고령층 대상 백신 접종 및 마스크 착용 강조.

🧬 JN.1 및 파생 변이 특징

  • 기존 백신 면역 회피 능력↑ → 재감염 가능성 증가.
  • 전파력은 강하지만, 중증화율은 기존 오미크론과 비슷한 수준.

✅ 각국 대응 공통점 요약

  • 고위험군 백신 접종 촉구
  • 증상 기반 격리 도입 (열·기침 등 증상 회복 후 5일간 마스크 착용 권고)
  • 개인 방역 수칙 유지 (손 씻기, 환기, 마스크 착용 등)

🧩 마무리 멘트

이번 재확산은 팬데믹 초기와는 달리 전반적인 위기감은 낮지만, 고령자 및 기저질환자를 중심으로 한 중증 위험은 여전합니다. 개인의 위생 관리와 더불어 적극적인 백신 접종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입니다. 해외여행이나 동아시아 지역 출장 예정인 분들은 반드시 현지 상황을 확인하고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겠습니다.

728x90